생활일반
컨퍼런스 10일 개막, 식품산업 인사이트 공유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내 최대 식품 산업 전시회 ‘서울푸드 2025’의 주요 행사인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GFTT 2025)’가 내달 10~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컨퍼런스는 ‘Next Paradigm: Food Tech, 새로운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전세계 식음료 트렌드를 소개하고 푸드테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코트라가 주최하고 인포마마켓과 킨텍스가 공동 주최한다.
총 3일간 △지속가능한 미래 식량 시스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푸드테크 혁신 △미국 관세 대응 전략 등 세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19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날인 10일에는 대체 단백·저당 식품 등 기술 기반의 산업 변화와 지속가능성을 조망하며, 둘째 날은 인공지능(AI)·로봇·블록체인 등 디지털 푸드테크가 중심이 된다. 마지막 날에는 ‘미국 관세 정책’과 ‘GRAS 제도’ 관련 오픈 세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푸드 2025는 내달 10~13일 나흘간 열리며 48개국 1705개 기업이 참여한다. 내달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