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더본코리아 가맹점주 상생위원회 발족 준비회의 개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

이 같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약속에 따라 사재 출현으로 상생위원회를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1일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위원회’ 출범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상생위원회는 모든 점주협의체 멤버와 본사 담당직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정례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소통 채널이다.

더본코리아는 오랜 기간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온 법무법인 덕수에 상생위원회 설계·운영 등 컨설팅 과업을 공식 의뢰했다. 지난 5년간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소상공인 법률자문 및 채무조정 업무를 의뢰받아 수행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상생위원회을 통해 중견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해법을 모색하겠다”이라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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