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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더 많은 기회 있을 것"…'2호 홈런+4안타 5출루' 인생경기 펼친 김혜성 향한 로버츠 감독의 약속

시간2025-06-02 00:31: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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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6월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맞대결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4득점 1사구로 '5출루' 경기를 선보였다.

지난달 2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맞대결 이후 5일 만에 찾아온 선발 출전. 토미 에드먼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지난달 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맞대결에 앞서 처음 빅리그의 부름을 받은 김혜성은 '실력'으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에드먼이 돌아온 뒤에는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는데, 이번에는 무키 베츠가 발가락 골절을 당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맥스 먼시가 개인 통산 200~201번째 홈런을 폭발시키며 펄펄 날았지만, 김혜성도 결코 뒤지지 않았다. 1회 경기 시작부터 볼넷으로 출루하는 등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김혜성은 8-0으로 크게 앞선 2회말 2사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좌완' 브렌트 헤드릭을 상대로 몸쪽 하이 패스트볼을 힘껏 잡아당겼고,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폭발시켰다.

김혜성은 마치 하이 패스트볼이 올 것이라고 예상이라도 하고 있었다는 듯이 방망이를 휘둘렀고, 102.8마일(약 165.4km)의 속도로 뻗어나간 타구는 412피트(약 125.6km)를 비행했다. 지난달 15일 애슬레틱스와 맞대결에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이후 17일 만이었다. 이후에도 김혜성은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홈런 직후 3회초 수비에서는 직선타를 잡아낸 뒤 다이빙으로 2루 베이스를 태그하며 더블아웃을 만들어냈다. 계속해서 김혜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로 출루한 뒤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에 홈을 파고 들었고, 네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생산했다. 그리고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내야수 파블로 레예스를 상대로 4번째 안타를 터뜨린 후 달튼 러싱의 홈런에 쐐기 득점까지 확보하며 4안타 1홈런 2타점 4득점 1볼넷으로 폭주했다.

오랜만의 선발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김혜성. 이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칭찬을 쏟아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젊은 열정이나 기쁨은 주위에 좋은 영향을 준다"며 "팀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행복한 듯한 에너지가 전해진다"고 김혜성의 인성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계속해서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언어의 장벽을 넘고 동료들과 잘 지내는 모습에 대해서는 "그게 야구라는 언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김혜성은 매우 예의가 바르고 겸손하다. 그 기쁨이 주변을 끌어당긴다.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대화는 잘 되고 있다"고 활짝 웃었다.

칭찬은 이어졌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좋은 타석을 만들고 있고, 적극적으로 싸운다. 좌완 투수를 상대로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끈질기게 버티다가 홈런을 쳤고, 수비에서도 랜던 낵을 도운 멋진 수비로 더블 아웃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에는 저지를 상대로 강한 송구를 보여주며, 어깨의 힘도 드러냈다. 정말 멋진 경기였다"고 극찬했다.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이날 로버츠 감독은 경기 중 중계방송사 'FOX 스포츠'와 인터뷰에서도 김혜성을 향해 "기본기가 탄탄하다. 빠르고, 수비도 잘하는 선수다. 무엇보다 그는 정말 강하고 끈질긴 선수다. KBO에서 올스타였고, 미국에 와서는 우리 팀을 선택했다. 다른 구단들의 제안을 거절했다. 처음부터 다저스에 합류하겠다는 마음이 확고다. 지금은 자신감을 얻으면서 경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혜성을 향한 멘트들이 단순 '립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 '5출루'의 인생경기를 펼쳤지만, 김혜성은 2일 경기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될 예정이다. 그러나 베츠가 신발을 신는 것조차 어려워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만큼 당분간 김혜성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로버츠 감독도 이에 대해서 약속을 했다. 사령탑은 "김혜성에게 계속 기회를 주고 있고, 그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며 "6월에는 더 많은 출전 기회가 있을 것이다. 내일(2일)은 휴식을 주겠지만, 월요일(3일) 다시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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