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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친정' 두산 울린 20승 에이스, 346일 만에 맛본 승리 "'모든 걸 붓겠다'고 했는데, 행동으로 옮겨서 좋다" [MD고척]

시간2025-06-01 21:05:05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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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5이닝을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한 뒤 동료들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고척 박승환 기자] "말을 행동으로 옮겨서 굉장히 좋다"

키움 히어로즈 라울 알칸타라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8차전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98구,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최고 구속은 152km.

지난해까지 두산의 유니폼을 입었던 알칸타라는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시즌을 완주하지 못한 채 한국을 떠났었다. 하지만 올해 다시 KBO리그로 복귀했다. 물론 유니폼은 키움으로 바뀌게 됐다. 키움은 외국인 타자 2명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타자들의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고, 마운드에도 과부하가 걸리게 되자, 고심 끝에 외인 투수 2명으로 시즌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물이 알칸타라의 복귀였다.

한국을 떠난 이후 부상 치료 등으로 인해 잠깐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멕시칸리그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었던 만큼, 이날 알칸타라는 투구수와 이닝에 제한 없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알칸타라는 1회 김준상에게 2루타,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주는 등 다소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으나, 결정적인 '한 방'은 허용하지 않으면서 무실점 시작을 알렸다.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알칸타라는 2~3회 2사 1, 2루와 4회 1사 3루까지 매 이닝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두산 타자들을 완벽하게 요리하며 순항했다. 그리고 5회 처음으로 김준상-양의지-김재환으로 연결되는 타선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1회에만 무려 27구, 2회에도 19구로 많은 공을 던졌지만, 알칸타라는 수많은 위기에도 불구하고 투구수를 줄여나갔고,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역투를 펼치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한 뒤 두 아들과 함께 인터뷰를 하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마무리도 완벽했다. 알칸타라는 6회초 선두타자 제이크 케이브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묶어낸 뒤 양석환을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후 임종성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았지만, 이어 나온 박준순으로 삼진으로 묶어내면서 마침내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완성했다.

그리고 이날 키움은 2회 김재현의 적시타로 만들어진 1점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켜냈고, 지난해 6월 20일 NC 다이노스와 맞대결 이후 무려 346일 만에 KBO리그에서 승리를 맛봤다. 게다가 이날 승리로 키움은 200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경기가 끝난 뒤 알칸타라는 아들 로만 알칸타라, 빅터 알칸타라와 함께 취재진 앞에 섰다. KBO리그 복귀전은 어땠을까. 알칸타라는 "굉장히 기분이 좋다. 처음 키움에 온 뒤 감독님과 면담을 했을 때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 부어서, 승리에 일조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굉장히 좋다"고 활짝 웃었다.

결과는 더할 나위가 없었지만,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6이닝을 던지는 동안 무려 5번의 위기를 맞았던 까닭이다. 알칸타라는 "안타를 맞지 않기 위해서 특별한 비결을 갖고 던졌던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마운드에서 진정하고 내 공을 집중해서 던지려고 했다. 그 상황에 집중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역투를 펼치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한 뒤 동료들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공교롭게 알칸타라의 복귀전 첫 상대는 3년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두산이었고, 첫 승리 또한 친정을 상대로 뽑아냈다. 그만큼 익숙한 전 동료들을 상대하는 기분은 어땠을까. 알칸타라는 "오늘도 굉장히 좋은 타격을 해 준 타자들이 있지만,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고 해서 특별하게 게임 플랜을 바꿔 가져간 것은 없었다. 그저 내가 던질 수 있는 공, 메커니즘을 잘 가져갔던 것이 이길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칸타라는 김재환에게 이날 최고 152km를 던졌다는 말에는 "인사를 나눠서 구속이 더 나온 것은 아니다. 내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투구를 완벽하게 하기에는 조금 피곤한 상태에서 마운드에 오른 만큼, 직구 구속을 잘 끌어올리기 위해 하나하나에 집중했고,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두산 시절 고척에서 5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9으로 매우 좋았던 알칸타라는 이날 승리로 고척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고척이 투수에게 굉장히 크고, 마운드 정비도 잘 돼 있어서 던지기에 편안하다"며 "아이들도 한국 생활을 좋아했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했을 때 기뻐했다. 긴 거리를 날아왔고, 시차 적응도 필요해 조금 피곤했지만, 작년에 비해 몸 상태는 좋다. 오늘 1-0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만들어서 굉장히 좋고, 향후 시즌을 치르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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