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이화-예일 학술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 연구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구 범위를 확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화여자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화-예일 학술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해당 학술대회는 아시아를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들이 교류하는 행사다.
감사패는 이화여자대학교가 매년 창립기념일에 누적 후원금액에 따라 증정하고 있다. 올해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누적 후원금액이 5000만원에 도달해 ‘섬김 감사패’ 수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30일 이화여대 창립 139주년 기념 오찬 행사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은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안선희 교목실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명예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술대회에서 더욱 다양한 연구 주제가 논의되고, 많은 국가 연구자가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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