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지난달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2025 농심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가족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본사 이벤트홀과 외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꼬마 DJ 공연, 페이스 페인팅, 너구리 가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성혁 농심 선임의 자녀인 오현아(10) 양은 “평소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궁금했는데, 오늘 동생들과 같이 회사 구경도 하고 재밌는 게임도 하며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음악회 ‘음악이 흐르는 벚꽃, 쉼표’를 열었으며, 16일 전 세계 임직원과 글로벌 농심의 비전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 소통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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