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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진출 25주년을 맞아 브랜드 북 ‘작은 원두의 무한한 가능성’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국내 진출 이후 처음 출간되는 브랜드 북으로, 1999년 1호점 오픈 이후 25년간의 성장 과정과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총 173페이지로 구성된 브랜드 북은 커피 헤리티지, 제품 개발, 매장 스토리, 파트너와 고객 이야기, 지역사회 활동 등 8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비매품으로, 전국 매장에 일정 수량씩 비치돼 매장을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책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도입된 다양한 사례와 업계를 선도해 온 배경, 다양한 기록 등 새로운 커피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온 스타벅스 코리아의 발자취를 연혁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인기 음료·푸드·상품의 개발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와 파트너가 추천하는 레시피 등도 공개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전국에서 명소로 입소문 난 대표 매장을 선별해 매장 특징을 화보로 함께 구성했다”며 “매장과 커피를 매개로 한 파트너와 단골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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