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12살 딸 설아 폭풍성장, “미스코리아 엄마 닮았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의 셋째 딸 설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2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개인 계정에 “엄마는 사진 못 찍는다고 투덜대면서 묵묵히 포즈만 잘 잡아주는 섯째딸 설아”라고 했다.

이어 “#설아스타그램 #포즈장인 #가장말잘듣는딸 #엄마카메라모델 #꽃길만걷자”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아는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던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훌쩍 자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완전 엄마 판박이”, “‘슈돌’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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