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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동건(44)이 서울 성수동에서 커피 이벤트를 여는 가운데 그가 최근 불거진 강해림(29)과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이동건이 운영하는 카페 오아시스80 측은 3일 공식 계정에 “오아시스80이 글로우 성수에 찾아온다”면서 “제주도라 방문하기 어려우셨던 분들게 이번 팝업을 기회로 성수동에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오아시스80의 시그니처 샌드커피와 와플, 그리고 카이막을 준비했다”면서 “글로우 성수의 오픈 기념 이벤트로 이동건 사장님께서 직접 샌드커피를 내려드리는 시간도 마련했으니 곧 성수동에서 만나요”라고 했다.
이동건은 지난 4월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오픈해 직접 샌드커피를 내리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동건은 최근 15살 연하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동건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5월 배우 조윤희(42)와 혼인신고하고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12월 딸 로아를 안았다. 두 사람은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2016년에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眞)으로 선발돼 본선에 진출, 최.종 15인 안에 들기도 했다.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지난달 개봉한 하정우 감독이 연출한 영화 ‘로비’에서 진프로 역으로 출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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