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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편의점 물류를 맡고 있는 BGF로지스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한 ‘2025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BGF로지스는 충북 진천 중앙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방식의 물류 체계를 통해 저눆 99.9% 납품률과 점포별 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브 앤 스포크는 중앙 거점 물류센터에서 지역 센터로 상품을 집하 및 수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BGF로지스는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진천 CDC를 메인 허브로 삼아 전국 각지 RDC 센터에 다양한 상품군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국 CU점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업계 최대 규모 ‘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도 오픈한다. 해당 센터는 셔틀 기반 자동화 입출고 시스템, 오토 라벨러, 디지털 피킹 시스템 등 스마트 설비를 갖춰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는 “앞으로도 BGF로지스는 최적의 물류 인프라와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히 만날 수 있는 ‘데일리 라이프 플랫폼’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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