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더발리볼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론자·후지필름·우시… 글로벌 CDMO 4강 경쟁 ‘격화’

시간2025-06-09 15:30:42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삼성바이오, ‘수주·설비’로 글로벌 입지 확대
미국 ‘바이오안보법’ 변수에 공급망 재편 가속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선두 4개사가 수주와 생산 능력 확대 경쟁에 나섰다. /AI 생성 이미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선두 4개사가 수주와 생산 능력 확대 경쟁에 나섰다. /AI 생성 이미지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선두 4개사가 수주와 생산 능력 확대 경쟁에 나섰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CDMO 전통 강자인 스위스 론자와 한국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본 후지필름,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 능력 기준 전 세계 1위로 올라서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급성장세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은 4조5473억원, 영업이익은 1조3201억원으로, 각각 23%, 19% 증가했다.

누적 수주액은 176억달러(약 25조3000억원)로,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의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5공장 완공으로 생산량이 론자를 넘어섰고, ADC(항체약물접합체) 전용 공장 가동과 북미·일본 거점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론자는 CDMO 매출 기준 세계 1위로, 지난해 10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2.1% 하락했다. 현재 임상 후기 및 상업화 단계 제품이 매출의 70%를 차지하며, ADC 분야에서 3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우시바이오는 지난해 매출 3조5700억원, 누적수주 817건(상업화 21건·임상 3상 66건)으로, ADC·이중항체 등 멀티 모달리티 수주가 확대 중이다. 다만 미국의 바이오안보법 등 영향으로 중국 업체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우시의 미국 내 사업에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후지필름은 CDMO 매출 3조3000억 원을 달성했다. 북미·덴마크 등에 리액터 증설과 일본 내 시설 확충으로 올해 20~30%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리제네론과 30억달러 규모 계약 체결로 세포·유전자 치료(CGT)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미국 현지 자회사 후지필름 디오신스는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대형 세포배양 공장을 2025년까지 순차 완공하고 있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선두 4개사가 수주와 생산 능력 확대 경쟁에 나섰다. /게티이미지뱅크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선두 4개사가 수주와 생산 능력 확대 경쟁에 나섰다. /게티이미지뱅크

국제 경쟁 구도도 주목된다. 인도 CDMO 기업들이 미국의 바이오안보법에 대응해 수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자이더스가 미국 이제너스 시설을 인수하며 글로벌 CDMO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론자 등과 비교될 만한 인프라 확대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론자는 구조조정과 ADC 사업 강화로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론자·삼성·후지·우시 4강체제는 각자 ‘첨단 분야·미국 거점·규제 대응’ 포인트를 중심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의약품 CDMO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5000억달러(약 687조원)로, 2030년까지 연평균 8.8%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통해 CDMO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며 “미국 바이오안보법 시행과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CDMO 4강 기업 간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역 D-1' 뷔, 송강과 벌크업 투샷→군복 입고 네컷…"고생하고ㅋ"

  • 썸네일

    "큰 거 온다" BTS 뷔, 박찬욱 감독과 만났다…전역 하루 앞두고 '깜짝'

  • 썸네일

    방시혁, 다이어트 비결 뭐길래…더 홀쭉해진 근황

  • 썸네일

    "1000만원 뜯기고, 속옷까지 벗겼다" 끔찍한 학폭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경규는 공황장애 약이라는데…경찰 "정상 처방약도 약물운전 혐의 적용 가능" [MD이슈] (종합)

  • '나혼산' 함께 나왔는데…박나래 조모상 "빈소 지키는 중"

  • “죽음 직전까지 갔다” 고백 고현정,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 김영철 사업 대박날까, “뭐 만들었나 봤더니”

  • '전역 D-1' 뷔, 송강과 벌크업 투샷→군복 입고 네컷…"고생하고ㅋ"

베스트 추천

  • '전역 D-1' 뷔, 송강과 벌크업 투샷→군복 입고 네컷…"고생하고ㅋ"

  • "큰 거 온다" BTS 뷔, 박찬욱 감독과 만났다…전역 하루 앞두고 '깜짝'

  • '54세' 최성국, ♥24세연하 아내 둘째 임신…2년만 두 아이 아빠 된다 [공식]

  • 김남주, "유튜브 첫 인상? 가짜 뉴스와 루머에 거부감…이젠 내 얘기 해보고 싶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죽음 직전까지 갔다!" 톱여배우 충격 고백

  • 이혼 후 온몸에 문신 근황 알린 여돌배우

  • 시아버지에게 XXX 당해 이혼 결심한 여성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해외이슈

  • 썸네일

    ‘조지♥’ 아말 클루니, 미국 입국 금지된다더니…“토니어워즈서 진주 드레스 입고 매혹의 자태”[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얼마나 걱정되었으면'...중계도 없는데 친정팀 찾은 원클럽맨 해설위윈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인테르→리버풀→PSG까지! 獨 분데스리가 우승 이룬 김민재, 여전히 '뜨거운 인기' 이유[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귀궁' 김지연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파…돈 많은 역할도 OK" [MD인터뷰④]

  • 썸네일

    '귀궁' 김지연 "16년 지기 육성재와 첫 로맨스, SBS 주연까지 잘 버텼다" [MD인터뷰③]

  • 썸네일

    '귀궁' 김지연 "첫방 시청률에 깜짝…'고유림' 떠오른다더라" [MD인터뷰②]

  • 썸네일

    '귀궁' 김지연 "역살신, CG 아냐…진짜 오징어 먹물 뒤집어 썼다" [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