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오는 20일까지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참가자 모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극한의 기후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품 및 푸드테크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 폭염, 한파, 가뭄 등 극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식품 개발 아이디어와 실현 방안을 담은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고등학생 누구나 팀(최대 3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심사는 재미, 혁신성, 과학적 통찰, 도전정신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가 평가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중·고 각 14팀 총 28팀을 선발하고, 이후 교육 및 멘토링을 거쳐 결선 진출 14팀을 가린다.
최종 결선은 오는 11월 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며, 중·고 부문 각 3팀씩 총 6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1등팀에게는 장학금과 해외 연수, 전문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결선 진출팀에는 기념품과 특별상 수상 기회, 인터뷰 참여 혜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푸드테크는 기술력으로 도전해 볼 만한 영역이 무궁무진한 만큼, 과학을 사랑하는 중·고생들의 멋진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낼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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