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고려은단은 제약업계에서 폭염 대비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려은단은 2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하루 1알로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멀티비타민 올인원을 선보이고 있다. 비타민B군 8종의 함량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식도가 좁은 유아, 여성, 노년층을 위해 캡슐 크기를 줄여 목 넘김이 편하게 만든 멀티비타민 올인원 이지도 같이 선보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저칼로리 클린 에너지 드링크 에너린을 출시했다. 천연당 팔라티노스와 천연 카페인과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이 든 과라나추출물이 함유되었다. 여기에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과 비타민B 복합물을 추가했다.
종근당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는 활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아르기닌을 6500mg 고함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아르기닌 흡수율을 돕는 L-카르티닌, L-오르티닌, 수박과피추출물을 적절히 같이 배합했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업계는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활용해 무더위 속에서도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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