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연예일반

'극한투어' 이은지 "'지락실' 이어 두 번째 태국…다음엔 '쥐롤라' 이창호와 함께할래" [MD현장]

  • 0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가 여행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손창우 CP, 유수연 PD와 함께 방송인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극한투어'는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극한의 여행지를 직접 선택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은지는 '지구오락실'에 이어 두 번째로 태국 여행을 떠난다. 여행 메이트는 댄서 립제이다. 이은지는 태국을 여행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태국의 메끌렁이라는 시장을 꼭 가고싶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이라 그 시장에서 코코넛 사업을 하면 어떨까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국에 계급 사회가 있는데, 내가 어마어마한 총리의 손녀분의 삶을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킴 카다시안처럼. 그런 점도 끌렸고 태국은 갔지만 치앙마이는 못 가봤다. 자연 친화적인 도시더라. 그래서 끌렸다"고 전했다.

이은지는 "'지락실'에서는 맏언니 이미지로 칭찬해주셨는데, '극한투어'에서는 편안한 동생 바이브가 나오더라. 립제이 언니가 오히려 '지락실'의 이은지였고 내가 너무 립제이 언니를 믿고 편안하게 놀아서 깨발랄한 이은지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편하니까 내가 금쪽이처럼 되더라. 그 부분을 재밌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댄서인 립제이보다 함께 했는데 지락실보다 춤을 덜 췄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립제이 외에 같이 여행을 가고 싶은 연예인은 사실 너무 많다. 얼마 전에 결혼한 찰리 푸스씨도 그렇고"라며 농담한 후 "같이 가게 된다면 요즘 '쥐롤라'로 유명한 이창호 씨와 함께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한투어'는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