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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비행기 비즈니스→퍼스트 클래스 당첨! 럭키비키" 비법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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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을 공개한 KBS 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KBS 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 SNS
근황을 공개한 KBS 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KBS 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 SNS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굿모닝! 저도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이어 "저 엄청 럭키비키한 경험했어요. ㅎㅎ 비지니스를 끊었는데 퍼스트 클래스 자리로 바뀐 거예요. 이런 적은 처음이거든요. 뽑기 하나 이벤트 하나 뭐 당첨 돼본 적도 없는데"라고 털어놓은 최희.

그는 "승무원님께 이유를 물어보니 1. 대한항공 많이 이용한 고객 기준이 되기도. 2. 비행기 표를 비싸게 구매한 순서가 기준이 되기도 한 대요"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최희는 "2번 기준이면 다른 분들보다 비싸게 표 산거라 눈치작전 대 실패긴 하지만 ㅋㅋㅋ 1번이라고 생각하며 럭키비키. 다시 일상복귀, 또 현생 열심히 살아봅시다! 모두 파이팅"이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부터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해 방송 활동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MC,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영역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4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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