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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사치 부렸다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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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 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 / 이하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라는 글과 함꼐 집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짝이는 트리와 가족과의 핸드페인팅 사진은 보는 이들이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하늬는 "미리 가족과 함께 트리위에 별을 꽂으며 예수님 오실 날을 기념하며 환영했다"며 가족의 연말 준비를 전했다.

이어 "늦은 귀가에 혹은 새벽 이른 출근에 지쳐 거실에 나오면 반짝이며 밝게 빛나고있는 트리가 나를 녹이며 반겨준다. 나를 위한 소소한 사치"라며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그는 "12월이 곧, 열혈사제 2의 촬영도 2024년도 끝이 보이네요. 우리 마지막까지 서로 다독이며 힘내보아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촬영 끝까지 파이팅!" "크리스마스 트리 예뻐요. 2024년이 벌써 가니까 좀 쓸쓸하네요" "급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에 출연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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