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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층간 소음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미자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윗집 공사.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라는 글을 올리며 층간 소음의 고충을 호소했다.
미자는 “몇 달을 참았고 오늘이 끝이래서 달력만 보며 견뎠는데. 엘리베이터에 공지한 거 보니. 1달 더 연장한다네”라며 “진짜 괴롭다. 너무나 괴롭다. 쌩고문이네”라고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미자는 “실시간”이라면서 드릴로 벽을 뚫는 소리, 망치 두드리는 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실시간으로 겪고 있는 층간 소음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미자는 “너무 괴롭다. 생고문이다”라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앞서 미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현재 거주 중인 한강뷰 신혼집을 공개하며 “남편이 열심히 일하고 재테크도 잘해 융자 없이 집을 마련했다”고 자랑한 바 있다. 그러나 층간 소음으로 인해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도 빛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그우먼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1984년생인 미자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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