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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예비母' 손담비, 노벨상 한강 책들로 '태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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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6세 연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의 아내이자 가수 겸 배우인 손담비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SNS에 하트와 웃는 얼굴 이모티콘을 붙인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다. 손담비는 한강 작가의 책으로 본격 태교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임신 중 근황을 공개한 6세 연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의 아내이자 가수 겸 배우인 손담비./가수 겸 배우 손담비 인스타그램
임신 중 근황을 공개한 6세 연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의 아내이자 가수 겸 배우인 손담비./가수 겸 배우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이규혁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최근에는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출산일은 내년 4월이다.

이후 손담비는 지난달 방송된 채널A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친정어머니에게 임밍아웃을 하며 어플로 만든 가상 2세 사진을 보여줬다.

또 태몽으로 대왕 잉어와 보석 꿈을 꿨다고 털어놨다. 이에 친정어머니의 친구는 "잉어는 딸이다. 보석 꿈도 100% 딸이야"라고 귀띔했고, 이규혁은 "딸로 준비해야하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부부./채널A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부부./채널A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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