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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드디어 통잠 잤다, 생후 111일의 기적” 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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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강현조./강재준 소셜미디어
강재준, 강현조./강재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4일 개인 계정에 “111의 기…적…와…후 #통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오전 7시에 아들을 품에 안고 감격해 하는 모습이다. 말똥말똥 카메라를 응시하는 현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축하드려요”, “이 와중에 현조는 더 예뻐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재준은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에 수유하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강재준, 강현조./강재준 소셜미디어
강재준, 강현조./강재준 소셜미디어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아직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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