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에도 밝은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지윤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제주 동쪽 투어. 서울에서도 가봤지만 바닷가 고깃집이 주는 맛은 또. 잔뜩 먹고 선글라스 + 안경 쇼핑하고 바로 옆 런던베이글 부수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지인들과 함께 제주도의 맛집과 쇼핑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환하게 미소 짓는 박지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함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지윤이 반 고흐 작품 전시회에 관람하며 노희영 대표 등과 만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맡았으며, 최동석은 2주에 한 번씩 면접교섭권을 통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겪으며 쌍방 상간 소송, 녹취록 공개 등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부부 간의 의처증 논란과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되었으나,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불입건 처분을 내리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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