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류승범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에 출연하는 배우 배두나, 류승범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뮤지는 류승범에게 "한때 양아치 연기 일인자라고 많은 분들이 극찬했는데 확실히 결혼 후에 인상이 굉장히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요즘 달리는 댓글들이 '인상이 더 선해지는 느낌', '밝은 선교사 느낌', '진짜 철든 사람 같은 느낌'이라고 달린다"고 말했다.
이에 류승범은 "우리 와이프한테 감사드린다"며 "아내가 나를 살렸다. 나에게 천사가 다가온 거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결혼은 진짜 많은 걸 변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20년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