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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소감을 SNS에 남겼다.
이찬원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말도 안 되는 과분한 상을 받았다. KBS 연예대상... 대상"이라며 사진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그는 "앞으로도 많은 방송을 통해서 그리고 KBS를 통해서 건전한 웃음과 희망찬 웃음 선사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절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찬원의 수상 소식에 배우 차예련은 "찬원이가 해냈다. 너무 축하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강사 정승제는 "우아, 대박 축하해! 더욱 흥해라, 이찬원!"이라며 축하를 보탰다. 가수 황윤성 역시 "너무너무 축하하오"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팬들 역시 댓글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이찬원은 전날 진행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포함해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그는 유재석, 류수영, 전현무, 김종민 등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수상의 영예를 안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찬원은 수상 소감에서 "2008년에 '전국노래자랑'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KBS에 발을 디디고 2020년 데뷔해 KBS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며 "최근에 '가수가 노래에 집중하지, 왜 그렇게 방송을 하려고 하냐'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방송이 너무 좋고, 예능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방송인으로서, 예능인으로서의 길을 절대 포기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 이하 이찬원 SNS 글 전문
말도 안 되는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KBS 연예대상… 대상… 앞으로도 많은 방송을 통해서 그리고 KBS를 통해서 건전한 웃음과 희망찬 웃음 선사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절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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