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예능

김지민母 "예비사위 김준호? 성격·인상 좋은데…체력 약하고 귀얇아" 솔직 [미우새]

  • 0

/ SBS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 엄마가 예비 사위 개그맨 김준호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지민의 엄마이자 김준호의 예비 장모 최인자 씨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 엄마는 결혼 날짜를 잡았냐고 묻자 "아니다. 저는 금시초문인데"라면서 "내년 쯤이면 소식이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이 "가족 분들의 휴대폰 뒷번호가 다 같냐"고 물었다. 김지민 엄마는 "다 같다"며 "편하게 기억하기 쉬우니까"라고 했다.

또 "최근 준호가 같은 번호로 했다고 하는데 알고 계셨냐"라고 하자, 김지민 엄마는 "얼마 전에 알았다.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되는데 왜 그렇게 했는지. 그게 별 의미가 없는데 엄마가 섭섭하지 않겠냐"라며 예비 사돈을 생각했다.

/ SBS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후 김지민 엄마는 김준호의 장점 3가지를 묻자 "성격 좋고 개그기 있고 인물 좋고"라면서 "인물 보다는 인상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걱정되는 단점에 대해서는 "담배가 우선 건강에 안 좋으니까. 금연했으면 좋겠다. 나이도 있는데 체력이 너무 약해서 체력 단련도 했으면 좋겠다. 귀가 얇아서 사업을 좋아한다"며 "거기까지만 하겠다"라며 웃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