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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48kg' 미자, 너무 슬림한 드레스 자태…미스코리아인 줄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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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 / 미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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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완벽한 드레스 라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27일 미자는 "연말이 갈수록 더더더 화려하고 과감해지는 홈쇼핑 드레스"라며 "처음엔 '이걸 진짜...제가 입나요?' 당황했었는데 슬슬 즐기고 있다는"이라고 적었다.

이어 "올 한해 입었던 드레스 중에 가장 화려한 거 모아봤어유"라며 "저는 3번이 젤 이쁜데 여러분은 몇번 드레스가 이쁜가요?"라고 덧붙였다.

코미디언 미자 / 미자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미자 / 미자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미자 / 미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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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 속 미자는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미자는 호리호리한 팔뚝과 얇은 허리라인으로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다 잘 어울리시면 못 고른다", "뭘 입어도 예쁘다", "미자님 너무 예쁘고 길쭉 늘씬 최고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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