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뜬금없는 '손가락 부상'...핑계로 들리는 박민우의 사과문 [이석희의 처음처럼]

시간2021-07-16 06:00:02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 우리 주변에서 사과문을 자주 볼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정치인들일 것이다. 말 실수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자주 사과한다.

포털 사이트에 사과문을 검색해보면 정치인 관련 사과문이 주루룩 뜬다. 정치인 뿐 아니라 연예인, 기업, 운동 선수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사과문을 올린 것을 찾아볼 수 있다.

하나 사과문을 내놓았지만 불에 기름을 붙는 꼴을 자주 본다. '안 하니 만 못하다'며 더 손가락질을 받는다.

그래서 ‘사과문은 사과문 다워야 한다.’ 사과문에 무엇을 사과하는 지 명확해야하고 사족이나 핑계를 대지 마라고 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박민우의 사과문은 진정성이 떨어진 '핑계 사과문'으로 들린다.

NC 원정 숙소 호텔 사건을 보자. 당사자인 박민우는 지난 14일 사과문에서 “이번 사건으로 큰 부끄러움 느끼고, 처분 기다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김경문 감독님께 사퇴의사를 전했다”며 올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내려놓았다.

여기까진 잘했다. 그런데 여기에 사족이 달렸다. ‘손가락 부상’이라는 전혀 뜻밖의 이유가 등장했다.

뒤집어 생각해보자. 이번 사태가 없었다면 손가락 부상이었는데도 이를 숨기고 올림픽 대표팀 노릇을 계속 하겠다는 의미가 숨어 있는 것이다.

박민우가 손가락을 다쳤다는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어떻게, 어떤 손가락이 다쳤고 상태는 어떠한지 알려진게 없다. 본인만 알 뿐이었다.(진정 구단 관계자는 몰랐기 바란다)

다친 것이 심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는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하는 두 번째 이유로 손가락 부상을 들었기에 부상이 심하다는 것을 어림짐작 할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이번 사건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그런 큰 부상을 숨기고 올림픽에? 이 또한 정말 부끄러운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박민우는 운동선수이다. 운동 선수라면 정당당해야한다. 비록 손가락 부상이 진실이라고 해도 핑계로 들리는 이유이다.

사족:15일 발표한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의 사과문도 진정성이 없긴 마찬가지이다. "방역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여 심리적으로 고통받고 지친 국민들과 팬들에게 위로를 드려야 할 책임..." 따위의 말만 할뿐 방역법을 어긴건 슬쩍 넘어가면서 도의적인 잘못만 인정하고 있어서다.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준수 쌍둥이 형' 김무영, 깜짝 결혼+출산 발표…"저희 형제처럼 쌍둥이"

  • 썸네일

    문채원, 화제의 'SNL' 후일담…"서툰 모습이 담겼던 것 같아" [MD★스타]

  • 썸네일

    '컨디션 난조→회복' 현아, 팬 사랑에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뭉클

  • 썸네일

    김지민♥김준호, 웨딩사진 깜짝 공개…외모는 배우 커플인 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지민♥김준호, 웨딩사진 깜짝 공개…외모는 배우 커플인 줄

  • “밥 사줄 거라고 생각하는게 싫어” 사유리, 내가 누구를 저격했다고? “13년전 쓴 글”

  • '김준수 쌍둥이 형' 김무영, 깜짝 결혼+출산 발표…"저희 형제처럼 쌍둥이"

  • 최강한화 진짜 미쳤다, 키움 8-0 완파하고 파죽의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1992 빙그레 14연승까지 다 왔다→와이스 KKKKKKKKK로 6승[MD고척]

  • '컨디션 난조→회복' 현아, 팬 사랑에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뭉클

베스트 추천

  • '김준수 쌍둥이 형' 김무영, 깜짝 결혼+출산 발표…"저희 형제처럼 쌍둥이"

  • 문채원, 화제의 'SNL' 후일담…"서툰 모습이 담겼던 것 같아" [MD★스타]

  • '컨디션 난조→회복' 현아, 팬 사랑에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뭉클

  • “밥 사줄 거라고 생각하는게 싫어” 사유리, 내가 누구를 저격했다고? “13년전 쓴 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해외이슈

  • 썸네일

    ‘본드걸♥’ 톰 크루즈, 전부인 니콜 키드먼 언급 “뭐라고 말했나 봤더니”[해외이슈]

  • 썸네일

    62살 톰 크루즈 충격적 비주얼, “근육질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