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팬과 한 뼘 거리 팬미팅, 팬과 함께 웃다'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공항이 팬미팅 현장이 돼버렸다.

배우 이준기가 4일 오전 서울 방화동 김포공항을 통해 '2023 LEE JOON GI SPLENDOR Family Day' 팬미팅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취재진과 수많은 팬들이 포토라인을 만들어 기다리는 가운데 이준기가 데님에 흰 티와 재킷 모자를 쓰고 한 손에는 헤드셋을 들고 모습을 드러냈다.

손인사와 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요청에 얼굴에 뾰루지가 나서 못 벗는다며 더 오랜 시간 다양한 포즈로 아쉬움을 달랬다. 포토타임을 마치고 공항에 들어서려는 순간 취재진 뒤에서 이준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던 팬들이 이준기를 둘러쌓다.

바쁜 출국길이었지만 이준기는 좀 더 여유를 두고 공항 안으로 들어서지 않고 그 자리에 서 팬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손뼉을 마주치고 가까운 거리에서 팬과 소통했다. 그야말로 스타와 팬이 한 뼘 거리에서 진행된 현장 팬미팅이었다.

한편 이준기는 올해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취재진 뒤로 이준기를 기다리는 팬.

▲ 환성을 자아내는 이준기의 손인사.

▲ 정중한 허리 인사도.

▲ 완벽한 하트에 눈빛을 담아.

▲ 역동적인 손인사.

▲ 팬과 대화하는 여유.

▲ 마스크는 뾰루지 때문에 못 벗어요.

▲ 팬과 하이파이브.

▲ 한 뼘 거리 팬과의 소통 즐기는 이준기와 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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