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런 게 초심이지, 어떤 요구도 최선을'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톱스타 전지현이 취재진의 모든 요구에 최선을 다해 포즈를 취했다.

배우 전지현이 11일 오전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한 뷰티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블랙 트임 드레스에 백 리스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참석한 전지현은 취재진 앞에 서 포즈를 취했다. 손인사로 시작된 포즈는 취재진의 하트 요구에 잠시 머뭇거리며 하트를 완성했다.

시선을 돌리며 포즈를 취한 전지현은 이어 취재진의 볼 하트 요구에도 왼손으로 볼 하트를 만들며 흔쾌히 포즈를 만들었다. 본인도 포즈가 재미있었는지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취재진은 다소 무리할 수 있는 양손으로 볼 하트를 요구했다. 전지현은 현장의 소음에 못 들었는지 귀에 손을 대고 취재진의 요구를 경청했다. 그리고 양손으로 볼에 하트를 만들며 포즈를 완성했다.

취재진의 다소 짓궂은 요구에도 거절할 수 있었지만 모든 포즈를 취하며 취재진도 전지현도 모두 웃는 훈훈한 취재현장이 됐다.

▲ 블랙 트임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발걸음으로 등장.

▲ 강렬한 레드 립 포인트.

▲ 등이 훤히 보이는 백 리스.

▲ 하트 포즈도 흔쾌히.

▲ "무슨 포즈요?"

▲ 이게 맞나?

▲ 양 볼 하트 완성.

▲ 이만 끝낼게요.

▲ 한 번 더 아쉬움을 달래는 마지막 인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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