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LG생활건강 비욘드가 “레스 플라스틱, 페이퍼 이즈 이너프”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서 오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팝업스토어는 향후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자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로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비욘드에서 운영 중인 바디워시와 샴푸 리필 제품은 페트 용기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37g 감소효과가 있다.

굿즈, 가구, 소품 등 다양한 페이퍼 오브젝트도 만나볼 수 있다. 다 사용한 화장품을 가져오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모아진 플라스틱이 인테리어 연출물로 재활용됐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동안에도 화장품 쓰레기를 모아오면 바디 리필 제품 혹은 한정판 보틀을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오가닉 향 파우치 만들기, 분리배출 강연,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캐치프레이즈만 내세우는 캠페인이 아니라 직접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분이 방문해 함께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LG생활건강]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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