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일자 중국의 각 신문은 간 나오토 수상의 담화에 대해 제1재경일보가 1면에 간 나오토 수상의 사진을 게재하고 '일본이 사죄'라고 크게 보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각 신문은 담화를 평가하는 견해를 소개하는 한편, "일본이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한국만은 아니다(신경보,新京報)라고도 지적했다.
신경보는 논평기사 속에 "식민지 지배나 침략을 받은 것은 한국 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라며, 북한 이외에 중국, 동남 아시아 여러나라도 "같은 방식으로 일본제국주의의 고통을 맛봤다"라고 지적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일본은 중국에 사죄할 것인가"라는 문제제기를 했다고 한다.
중국의 각 신문은 "민주당 정권하에 일본이 탈우경화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간 내각의 각료 전원이 15일 종전기념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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