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 황재균, 의미심장 SNS 근황 "유혹은 거절해야"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황재균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구에는 "시험은 통과해야 하고, 시련은 이겨내야 하며, 유혹은 거절해야 합니다"라는 문장이 적혀 있어 많은 이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황재균은 지난 1월에도 SNS를 통해 "전쟁을 준비해", "청춘이여 느껴지지 않는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 "내가 널 바꿔버릴 거야" 등의 가사 일부를 공유해 의미를 두고 해석하는 시선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황재균은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과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 절차를 거쳐 협의 이혼했다.

당시 황재균 측은 "양측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고, 지연 측도 "서로 협의 하에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황재균은 프로야구팀 KT위즈 선수로 활동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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