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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미국 플레이보이 걸 출신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30)이 '섹스비디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패리스 힐튼의 친구이자 포르투갈 축구스타 호날두의 전 애인으로도 유명해진 킴 카다시안이 무명시절 남자친구 레이제이와의 섹스비디오 유출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것.
패션매거진 '얼루어(Allure)'는 킴 카다시안을 9월호 표지모델로 내세우며 그녀와의 인터뷰를 일부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인터뷰에서 "문제의 섹스비디오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당사자로서 당시를 생각하면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코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며 그 일로 매우 창피했다"며 "이제 그 때의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또 2007년 플레이보이지에 실렸던 누드화보에 대해서도 당시 너무 뚱뚱했다는 생각을 밝히며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남자친구 제이레이와의 섹스비디오 사건 이후 리얼리티쇼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셀러브레이티로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14살 연하의 아이돌 인기 가수 저스틴 비버와 매거진 엘르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 사진출처 = 美 패션지 하퍼스 바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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