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다가오는 7월 13일 결혼
예상되는 하객 수가 1,200명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 함께한 투 샷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김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자, 마스크, 반팔 티셔츠까지 커플룩을 맞춰 입어 예비부부다운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특별한 장소가 아닌 동네 거리에서 산책 중인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담긴 사진 한 장만으로도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다가오는 7월 13일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선후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2022년 열애를 인정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게 만들었다. 얼마 전 프러포즈를 계기로, 서로를 아끼며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가기로 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호는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식 예약된 하객 수가 1,200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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