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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고지용이 피부 관리 일상을 전했다.
고지용은 27일 소셜미디어에 "P 피부과•성형외과, 여기 원장님이 진짜 피부과 시술을 정말 다 잘 하십니다! #강남역피부과"라는 글과 함께 피부 관리 중인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데님셔츠를 이너로 입고 푸른색 맨투맨을 입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데님바지에 짙은 선글라스를 썼지만 한눈에도 고지용임을 알 수 있다. 마른 듯 하지만 건강해 보이는 표정으로 한쪽 손을 옆사람에게 올리며 미소짓고 있다.
고지용의 옆에는 피부과 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편안한 차림으로 서 있다. 고지용은 "여기 원장님이 진짜 다 잘하신다"며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이 사진은 볼살 있어 보여 좋아요" "건강이 최고에요" "피부과 시술도 하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오빠 파이팅"과 같은 댓글을 달며 고지용의 건강을 걱정했다.
고지용은 지난해 깡마른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으나, 이번 사진에서는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건강함을 드러냈다. 고지용은 당시 "몸이 안 좋냐는 이야기를 하도 들으니까 강박이 생기더라. 이젠 먹어야겠다"며 건강에 문제가 없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젝스키스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하려 했던 고지용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3년 의사인 허양임 씨와 결혼한 후 연예계를 떠났다가, 2016년 MBC 예능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를 통해 무대에 올라 팬들과 재회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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