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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웨이브 헤어·댄스 응원까지… 팬심 저격한 가을의 스포티 매력
"에너지가 보탬 되길" 시구 요정의 특별 응원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아이브의 가을이 야구장에서 시구를 한 후 LG 트윈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27일 가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을야구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가을은 금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화사한 매력을 뽐내며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야구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며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구를 마친 뒤에도 여전히 밝은 미소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가을은 이날 LG 헬로키티 유니폼과 데님 부츠컷을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시구 패션과 함께 완벽한 자세로 공을 던지며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관중석에서 아이브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을은 "데뷔 후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시구였는데 이렇게 이룰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제가 드리는 에너지가 LG트윈스의 승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가을의 진심을 담은 시구 덕에 LG 트윈스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팬들은 "같은 공간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게 행복했다", "'가을' 야구 예뻐요", "이번 금발은 레전드", "가을이 던진 공 덕분에 LG트윈스가 승리한 것 같다" 등의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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