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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신동진 아나운서가 훌쩍 자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신동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가야 아빠 여기있어 항상"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신동진과 그의 아들은 편안한 점퍼 차림에 밝은 색상의 바지를 매치해 '부자 커플룩'을 선보이며 킥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신동진은 2020년 53세의 나이에 얻은 늦둥이 아들과 아파트 단지에서 평온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아빠 신동진이 뒤에서 아들을 지켜보다가 다시 아들을 앞서가며 "아빠 항상 여기 있단다"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신동진은 또 소셜미디어에 아들과 함께 mbc를 방문한 사진도 올리며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아들을 데리고 퇴사후 처음으로 mbc 방문"이라고 적었다. 신동진은 2020년 아들이 태어난 해에 mbc에 명예 퇴직을 신청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 잘생겼네요" "잘 자라주고 있네요" "너무 자상한 아빠"와 같은 댓글을 달며 이 부자를 응원했다.
한편 신동진 아나운서는 1996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며 2002년 배우 노현희와 결혼했다. 7년 뒤 이혼 소식을 알렸고 그 후 재혼해 2020년 52세의 나이에 아들을 얻었다. 지금은 국회방송에서 6시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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