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KIA타이거즈가 24일과 25일 양일간 2011년 신인선수들을 대상으로 메디컬체크를 실시한다.
메디컬체크는 서울김진섭정형외과 등에서 실시되며 투수와 야수로 나뉘어 어깨, 팔꿈치, 무릎 등을 비롯해 전반적인 신체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2011 신인선수 지명회의 당시 KIA는 1라운드 8차지명서 한승혁(투수·덕수고)을 지목했다. 한승혁은 145km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자랑하는 우완투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 진출을 타진하기도 했을 정도의 실력파다.
이밖에도 KIA는 홍건희(투수·화순고), 윤정우(외야수·원광대), 우병걸(투수·제주산업정보대), 정상교(내야수·대구고), 유재혁(내야수·제물포고), 박기철(투수·광주제일고), 박세준(내야수·개성고), 박태원(내야수·휘문고) 등을 신인선수로 지목했다.
[KIA 신인선수 한승혁. 사진 = KIA타이거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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