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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20kg을 감량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강소라가 깜짝 놀랄만한 자신의 과거 식성을 고백했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극 ‘닥터챔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강소라는 20kg 감량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요청에 “연극영화과에 가려고 20kg정도 뺐다”고 소개했다.
강소라는 “전에 워낙 많이 먹었다. 1인 1판, 1인 1닭을 먹었고 하루에 10끼는 먹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혼자서 피자 한 판, 닭 한마리는 먹었다는 이야기다.
이어 그녀는 “살을 빼고 나서는 내 몸에 맞게 식성도 변했다. 지금도 꾸준히 한강을 산책하며 운동을 하고 있고, 밥 먹을 때 욕심 줄이면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강소라는 ‘닥터챔프’에서 태릉선수촌 내 최고의 얼짱 수영선수 ‘권유리’ 로 출연한다. 춤과 노래 실력도 뛰어나 남자들의 사랑을 받지만 박지헌(정겨운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 내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치의의 눈을 통해 바라 본 스포츠 세계와 선수, 코치, 의사들의 사랑을 다룬다.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차예련 등이 출연하고‘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된다.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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