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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마이티마우스, 현아, 주석 등 내로라 하는 국가대표 래퍼들이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16일 준컴퍼니는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주석, 포미닛의 현아, 비스트의 용준형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래퍼들이 모여 노래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포미닛의 'Huh',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 비스트의 '쇼크' 등을 만들어 낸 히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대표 래퍼들은 다같이 힘을 합쳐 '패디로봇'이란 곡을 만들었다.
이번 노래는 글로벌 미디어 컨텐츠 그룹 '준컴퍼니'에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설립한 자선 기부 재단 '패디로봇 파운데이션'이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음원을 통해 얻은 수익 전액은 '패디로봇 파운데이션'을 통해 앨범에 참여한 래퍼들의 이름으로 한국컴패션 등의 자선 단체를 통해 기부된다.
또한 '패디로봇'의 미국 버전은 '2pac', '나스', '오마리온' 'B2K' 등 유명 힙합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겸 믹스 엔지니어로 널리 알려진 클라우디오 퀴니를 총 프로듀서로 해 LA 현지의 유명 래퍼들이 녹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패디로봇'은 16일 음원과 티저영상을 공개한 것에 이어 오는 17일 모든 음원사이트에 서비스된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포미닛의 현아-주석(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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