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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첫 회에서 시청률 대박을 터뜨렸던 KBS 2TV '도망자 PlanB'(이하 '도망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도망자'는 17.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20.7%보다 2.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지우(정지훈 분)는 과거 자신이 맡았던 라스베거스 호텔 동양인 자살사건이 진이(이나영 분)의 양부모에게 일어난 일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로 인해 진이의 조부모, 부모 역시 의문스럽게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망자'와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자체최고시청률 19.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고,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중계로 정규 방송 시간보다 약 1시간 뒤에 방송된 MBC '장난스런 키스'는 7.5%를 기록했다.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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