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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유승호가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로 변신했다.
유승호는 2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에서 재벌 3세 김민재 역으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1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 유승호는 순수한 소년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애절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유승호의 첫 성인 연기 도전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극중 유승호는 백인기(서우 분)의 추악한 과거까지 연민으로 감싸 안는 따뜻한 심성을 지진 훈남 김민재를 연기한다.
'욕망의 불꽃'은 80년대 울산을 배경으로 언니 윤정숙(김희정 분)의 남자를 뺏고 대기업의 며느리가 되는 윤나영(신은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승호.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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