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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이하 도망자)에서 이정진이 본격적인 추격본능을 드러냈다.
이정진은 1일 밤 방송된 '도망자'에서 "한 놈만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목숨을 건 외사과 반장 도수로 분해 도망자 지우(정지훈 분)를 숨막히게 쫓았다. 도수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지우를 쫓는 과정에서 팽팽한 대립각을 이루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할 도망과 추격의 연속에서 이정진과 정지훈의 카리스마 대결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했다. 엔딩장면까지 이어진 도수와 지우의 추격전이 다음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정진은 “첫 방송을 보면서도 잡힐 듯 안 잡히는 지우(정지훈)가 괜히 밉더라. 그래도 잡히는 것보다 잡는 쪽은 언젠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니,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첫 방송을 본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정진 외에도 비(정지훈), 이나영,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하는 '도망자'는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정진,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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