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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지난 1일 생일을 맞은 배우 김선아(35)가 팬들로부터 아주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는다.
김선아는 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자신의 공식 팬클럽 '선아 포에버'가 주최하는 생일파티 겸 팬미팅에 참석,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선아의 이번 생일파티 겸 팬미팅은 기획에서 진행에 이르는 세세한 부분까지 팬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친분이 두터운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팬들을 포함 총 100여명에 이르는 인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선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문 행사 인력이 아닌 일반 팬들을 중심으로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고려해가며 기획한 이번 행사의 취지와 전반적인 진행사항에 많이 놀랐다. 김선아에 대한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알 수 있어 뿌듯하면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생일 파티의 주인공 김선아는 "매년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서로의 가슴 속에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생일파티 겸 팬미팅은 비공개 형식으로 팬들이 직접 준비한 대형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근황 및 소식을 담은 미니 토크쇼를 비롯해 각종 게임을 곁들여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아. 사진 =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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