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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MBC '뜨거운 형제'의 소개팅녀로 나왔던 길하라와 정모레가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이하 '뜨형')에서는 가을 수학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그동안 아바타 소개팅녀로 나왔던 출연자들과 함께 즉석 미팅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지현, 이경영, 하재원, 정모레, 길하라, 유하진, 최지은 등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아바타녀들은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풍선개를 공원에서 끌고 다니며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던 '개끈녀' 길하라는 김구라를 의자에 앉혀놓고 무릎 위에 앉는 등 요염한 댄스를 선보여 김구라를 진땀나게 했다.
'뜨형' 방송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던 정모레는 손담비의 '퀸'을 귀엽게 재현해내 '뜨형'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장기 자랑이 끝난 뒤에는 커플 선정 타임에서 싸이먼 디와 커플이 돼 다른 여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바타녀들의 장기자랑 외에도 '뜨형' 멤버들이 학창 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댄스 실력을 뽐낸 아바타녀 길하라와 정모레. 사진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 화면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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