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2', 4번째 미션은 '심사위원 노래 부르기'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슈퍼스타K2’의 본선 4번째 무대의 미션이 공개됐다.

4일 Mnet 측은 “본선 4번째 무대서 TOP4가 부를 노래는 ‘슈퍼스타K2’ 메인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곡은 심사위원과 오디션 응시자가 상의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2’의 김용범 CP는 방송에 앞서 미션을 공개한 것에 대해 “'슈퍼스타K'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매주 오디션 응시자들에게 주어지는 미션을 묻는 분들이 많아 공개하게 됐다”면서 “누구의 어떤 곡이 누구에 의해 불려질 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 큰 기대 부탁한다”고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그는 “미리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이 노래 원곡은 이런데 TOP 4는 이렇게 해석을 했다는 식으로 비교해 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거 같다”며 관전포인트도 전했다.

10%를 넘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슈퍼스타K2’는 오는 8일 오후 11시, 4000석 규모의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으로 장소를 옮겨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재 남아있는 TOP 4는 장재인, 존박, 허각, 강승윤. 8일 방송에서는 이 중 한 명이 떨어져 TOP 3만 남게된다.

[TOP6 존박-허각-장재인-강승윤(왼쪽부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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