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디바인, 근육질 상반신 뽐내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디바인(본명 라성진)이 근육질 상반신 몸매를 뽐냈다.

디바인은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gRowing Vol.2'’를 발매하고 컴백한 신예 가수로 최근 6개월이 넘는 헬스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어진 멋진 근육미를 자랑했다. 디바인이 숨겨뒀던 근육질 상반신을 드러내자 여성 팬들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바인의 프로모션사인 더제이스토리에 따르면 많은 여성 팬들이 디바인의 미니홈피와 팬 카페를 찾아 회원 가입을 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실 디바인은 지난 2008년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컴백하면서 화려한 댄스와 화끈한 몸매로 전과 확연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디바인의 소속사 SJ그루브뮤직 관계자는 “의도된 변화라기보다는 타이틀곡 ‘배드’(bad)가 댄스 곡으로 정해지다 보니 그에 걸맞은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고자 노력한 것”이라고 전했다.

디바인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바인은 5일 오후 6시 30분 아리랑TV ‘더 엠 웨이브’(The M-Wave) 녹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근육질의 상반신 몸매를 드러낸 가수 디바인. 사진 = 더제이스토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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