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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폭행사건에 연루,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이상구의 소속사 측이 이상구 폭행가담에 대해 전면부인했다.
이상구 소속사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싸움에 휘말린 것은 사실”이라고 전하면서 “하지만 이는 다툼을 말리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상구가 다툼을 말리다가 상대편 일행의 여자분에 의해 얼굴에 상처를 입게 돼 경찰서로 동행했던 것 뿐”이라며 “이상구의 폭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불구속 입건 처리에 관해서는 “경찰서 입장에서는 상호간의 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에 이상구가 있어 집단폭행으로 처리한 것 같다”며 “이상구는 여성분을 터치조차 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현재 담당자가 자리에 없는 상태라 내일 오전 9시에 경찰서를 방문하기로 했다”며 “조서만 작성한 상태다. 여성 폭행범으로 몰리다니 말도 안된다. 조사에서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술집에서 패싸움을 벌인 혐의(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상해)로 개그맨 이상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상구는 4일 오전 7시55분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옆자리에 있던 김모(20)씨 일행 2명과 시비가 붙었으며 처음에는 말리다가 싸움이 격해지자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구는 2005년 KBS 20기 공채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범죄의 죄구성'과 '개그스타'의 '스타 나이트' 등에 출연했다.
[이상구. 사진 = K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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