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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컵 그라비아 아이돌 아이카와 지카, 경찰 실패담 폭로
1996년에 데뷔하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미니스커트 폴리스가 지난 3일, 신 멤버를 영입하고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에 영입된 신입멤버는 총 4명으로 그 중 한 명은 진짜 경찰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가나가와현 경찰 교통과에서 근무했던 아이카와 지카가 그녀로 최근 그라비아 아이돌로 전향해 E컵 아이돌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아이카와는 "진짜 경찰복에 비해 우리 그룹 유니폼은 너무 번들거린다"고 비교하더니, "게다가 미니스커트라서 춤추다보면 속옷 다 보일 것 같다"며 전 경찰다운 보수적인 의견을 내놓아 다른 멤버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실제 아이카와가 경찰서에서 일한 경력은 6개월 뿐으로, 왜 전직하게 되었는지 묻자 "원래 연예인이 꿈이었는데, 경찰이 되고서도 연예인에 대한 미련이 남았다"며 "사실 경찰서 근무중 지하철에서 치한에게 당한 적이 있는데, 내가 경찰인데도 못 잡겠더라"고 말해 천직이 아니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역 멤버 3명과 신입멤버 4명이 출연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Midnigght candy Train 등 7곡을 선보였다.
幸田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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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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