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과 수원의 FA컵 결승전이 부산아시아드경기장서 열리게 됐다.
FA컵 결승에 진출한 부산의 황선홍 감독과 수원의 윤성효 감독은 6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미디어 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결승 대진 추첨서 첫 번째 추첨자로 나선 부산의 황선홍 감독은 A가 적힌 종이를 뽑아내 홈구장인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부산과 수원의 FA컵 결승전은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은 이번 FA컵 결승전을 통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된다. 또한 부산은 지난 2004년 이후 6년 만에 FA컵 우승에 도전한다. FA컵 우승팀에게는 2억원의 상금과 함께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또한 준우승팀은 1억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부산 황선홍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