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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가수 휘성이 본인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휘성이 코너 '스타 퀴즈 세상에 이럴수가'에서 본인의 이상형은 여성미가 있는 미국 팝 가수 '비욘세' 같은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휘성에 관한 퀴즈 '휘성은 00가 아름다운 여자를 좋아한다'에 출연진은 발목, 뒷목 등
여러가지 정답을 내놨지만 정답은 박정아가 맞춘 '뒤태'였다. 정답이 나오자 박미선과 알렉스가 "뒤태가 이쁜 여자들이 별로인 경우가 많다.","뒤돌아 보면 남자인 경우도 있다. 김태원씨가 대표적이다."라고 CF속 스키장녀 김태원까지 예 들어 좌중을 웃겼다.
이어 휘성은 '남자는 근육미, 여자는 곡선미가 중요하다."며 다소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S라인이 있으며 골반이 넓은 여성미가 있는 스타일이 좋다."는 뒤태가 멋진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휘성이 이상형을 밝히자 출연진들은 해외 팝스타 '비욘세'가 그의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고, MC 유재석이 신봉선에게 '비욘세 댄스'를 부탁하자 신봉선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비욘세'의 Single Lades 안무를 다른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 3'에는 휘성을 비롯해 박소현, 박정아, 알렉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 캡쳐 화면]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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