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일본에서 주로 활동했던 가수 선민이 아이돌그룹 엠블랙 승호의 도움 속에 컴백을 알린다.
선민은 8일 오후 5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승호와 함께 컴백 무대를 꾸민다. 승호는 이날 선민의 신곡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의 피아노 연주를 맡아 눈길을 끈다.
승호가 선배 가수의 노래에 맞춰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팬들로부터 기대감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선민은 “엠블랙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그룹인데 연주까지 직접 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며 “또 항상 무대에 혼자서서 외로웠었는데 승호 씨가 함께 해주셔서 더 멋진 무대가 나올 것 같아 저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민의 ‘레인보우 브릿지’는 뉴에이지 거장 스티브 바라캇과의 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노래다.
[엠블랙 승호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컴백하는 가수 선민. 사진 = 더제이 스토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